첫 페이지부터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브런치라고 소개할 만큼

글쓰기에 진심인 브런치 콘텐츠인데요. 예전에 제가 방송 녹화를 하면서

처음 알게 된 콘텐츠인데, 너무 궁금해서 어떤 콘텐츠인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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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브런치 작가 되는 방법 썸네일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이유.

브런치는 수입만을 바라보고 시작하기에는 거리가 먼 콘텐츠입니다.

이유는 광고 없는 쾌적한 뷰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인데요.

작가를 꿈꾸시는 분들, 나의 이야기를 적고 싶으신 분들,

주변에 쉽게 못하는 이야기들을 터놓고 싶으신 분들

여러 가지의 주제로 작성되어있는 글들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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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브런치 소개

때로는 가족의 불치병과 자신의 병을 이겨내려 글을 쓰시는 분들도 있지만

단순하게 내가 힘들다로 끝나는 글이 아니라,

그럼에도, 그래도, 힘들어도 처럼 항상 희망을 주는

메시지들을 담고 있어서 브런치라는 콘텐츠가 마음에 와닿더라고요.

그런 이야기들이 마치 나 스스로를 위로하는 글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만

글을 읽는 사람마저 위로하게 만든다는 건 정말 좋은 글의 힘 아닐까 싶어요

그런 콘텐츠를 지향하는 것이 바로 브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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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란님 에세이 등 많은 브런치 작품들

브런치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기회는 무엇일까?

첫 번째는 나의 솔직하고 숨겨왔던 이야기들을 인터넷상에서

내가 아닌 어떤 작가로서 써 내려가는 내 이야기를 브랜드로 만들고,

나의 자존감과 가치를 올리는 것만으로도 좋은 콘텐츠이지만

더 좋은 기회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클래스 101과 연계하여

내가 쓴 글을 가상의 크리에이터들이 선정하고 AI클래스로 연계하여

클래스(수업), 전자책 등 나만의 콘텐츠 제작을 도와주는데요.

클래스 101은 인터넷 강의 같은 개념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콘텐츠라 20~30대에도 인기가 많은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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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신청 01_작가 소개

두 번째는 정말 내가 쓴 이야기들을 책으로 발행할 수 있는

작가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인데요. 인터넷에서 내가 쓴 글들이

서점에서 에세이나 소설 등으로 판매가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작가를 지망하시는 분들이나, 여러 가지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시, 에세이 등을 적으시는 분들에게도 큰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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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신청 02_브런치 활동 계획

세 번째는 인터넷상의 전자책을 발행할 수 있단 것이에요.

실제로 책으로 출판하기에는 제조, 재료 등 여러 가지 고려할 것 들이 많지만

전자책은 글만 있으면 바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제작이 가능하고

정보성의 책을 만들었다면 책을 통해 수익화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브런치에 올린 글들을 담기만 해도 하나의 전자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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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신청 03_자료첨부

브런치 작가는 어떤 작품을 써야 하나요?

어떤 주제로 꾸준하게 연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브런치 작가를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브런치의 가장 큰 매력은 글쓴이의

다양함을 인정하다는 것이에요. 브런치 내의 카테고리는 실제로

반려동물, 여행, IT, 마케팅, 역사, 인물학, 건 출학, 사랑, 이별, 감성 에세이 등

생각의 사고를 틀에 담지 않는 여러 가지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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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키워드 카테고리

그러니 나의 상상을 어떤 틀에 담지 않고 마음껏 쓰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브런치 작가가 되기 위한 자격요건이 있을까요?

카카오에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필요로 하는 자격조건은 없어요

꾸준한 연재가 자신 없어도, 글 쓰는 것을 좋아한다면 신청해보세요.

물론 꾸준한 사람보다 승인이 조금 늦게 나고, 무분별한 신청을 막기 위해

어느 정도 검토하는 기간은 있기 때문에, 글을 차곡차곡 써보고

나중에 작가로 전환하는 방법도 괜찮은 것 같아요.

recommended_articles
일상 주제의 다양한 글들

 

마치 소소한 이야기를 책으로 담은 듯.

카카오 브런치를 읽다 보면 실제 글을 쓰는 작가분들도 계시지만,

글을 쓰는 분들이 아니었기에 소소한 일상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는데

마치 소소한 하루 이야기들을 담아놓은 인터넷 작은 서점 같아요.

그렇기에 소소한 일상을 댓글로 주고받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돈이 아닌 여유를 찾는 곳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가 느낀 것처럼

다른 분들도 힐링을 위해서 자기 전 에세이를 독서하듯이 많이

즐기시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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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공유하는 댓글들

글을 쓰는 분들의 감성이 내가 찾는 감성일 경우

제안하기를 통해서 같이 작업을 할 수도 있어요. 실제로 사용자분들에게

강의를 제안받거나 수업을 해달라고 문의를 많이 받는다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정말 내 콘텐츠가 좋아야 가능하겠죠?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브런치는 돈을 좇는 분들보다는

글을 정말 사랑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콘텐츠예요. 카카오에서도

따로 이 콘텐츠 내에서 광고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수익을 쫓는 분들이 아닌 힐링을 위해서 꼭 한 번 즐겨보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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